놀란 입에서 새된 비명이 새어나왔다. 작 광주로타리클럽은 병아리처럼 파닥거리는 모양새가 금방이라도 바닥으로 고꾸라질 듯 아슬아슬했다. 이대로 바닥에 곤두박질치면 어디 하나 부러져도 단단히 부러지